2024.04.19 (금)
[뉴스in다산] 부활절을 앞둔 4월 9일,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와 센터생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식을 배달하며,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동백지역아동센터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새에덴교회 14교구 조정은 전도사를 비롯한 교구 가족들이다.
무거운 계란을 들고 환한 미소로 센터를 찾은 이들은 부모들이 출근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센터에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돌보며, 집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 부식을 배달하는 센터장과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란 30판을 전달하였다.
새에덴교회의 송성은 집사가 기증한 계란 3만 판을 지역의 차상위 계층, 장애인시설, 독거 어르신댁, 지역아동센터등에 전달하며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눈 것이다.
동백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의 아동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19명의 아동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
홍애심 센터장은 “후원해주신 계란을 센터 아동들의 가정에 부식과 함께 배분하면서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가족들을 보며 덩달아 기뻤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키우고 있다는 것을 느낀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새에덴교회와 14교구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사랑에 힘입어 아이들을 더욱 정성껏 보살피겠습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강석 담임 목사는 “부활절에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계란을 나누는 교회내의 행사를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답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14교구 조정은 전도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섬기게 되어 기쁩니다. 작은 섬김이지만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가정과 자녀들에게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함께하는 세상,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되는 작은 발걸음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한 아동의 어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국에 생각지도 못한 귀한 선물을 받게 되어 온 가족이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아이들을 생각해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을 보내주고 격려해 주는 아름다운 교회가 우리 지역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고 힘이 생깁니다.”라고 말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이 떠오르게 하는 훈훈한 미담을 선물해 준 새에덴교회의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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