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경기도가 오는 26일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제1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연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동·서·남·북 권역별로 총 200명의 청년(만 19~39세)이 참여한 청년정책 자문기구다. 이들은 주거·일자리 등 정책 수요가 높은 ‘기본 분야’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율 분야’로 나눠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제시된 의견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정책 심의 과정에 반영된다. 도는 지난해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한 청년참여기구 ...
복지국가를 바라는 전국단위 사회복지단체가 모인 복지국가실천연대는 2021년 2월 19일 정기총회를 통해 대선은 국민의 삶을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합의하여 대통령선거특별위원회(이하 ‘대선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정하였다. 대선특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남국희 회장(한국사회복지관협회)과 오승환 회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선임하고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기 위한 발족식을 진행한다. 또한 복지국가 지향 정책 자문단의 단장으로 김종해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선임하고 각 학회장 및 분야별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주광역시 5개구 구청장들을 만나 광주․전남지역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기본소득 정책의 전국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재명 지사는 18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방정부인 광주지역 5개구 구청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지사는 “최근 젊은 세대들의 불공정에 대한 불만이 과거의 어느 때보다도 심각하다. 가장 큰 원인은 저성장”이라며 “기회의...
도보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경기도 명소에서 인기연예인과 전문가가 도의 주요 정책과 관광지를 동시에 홍보하는 ‘2021 경기 정책로드 투어’가 17일 오후 2시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시작된다. 도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페이지(www.gogreat31.com)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한다. 1편 ‘기본소득 로드’는 코미디언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 한탄강지질공원사업소 최동원 학예연구사가 한탄강지질공원에 대...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5일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 1차 회의를 실시하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앞서 시는 지난 2일 경기도가 북·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기관 3차 이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회의는 TF 구성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으로 지정된 7개 기관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특성을 분석...
“친일잔재청산으로 3.1운동 정신을 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가족 여러분!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요구하는 선열들의 함성이 백두대간을 타고 들불처럼 번졌습니다. 일제가 총칼로 가로막으면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독립을 외쳤습니다. 3.1운동의 함성과 정신은 일제의 식민 통치를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해방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망으로 마침내 선열께서 꿈에도 그리던 해방을 맞게...
광주시는 올해 지방분권시대 주민자치의 성공적 정착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역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함으로써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의 주민화합 및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업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사항의 협의·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시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심의기능 수행을 위해 읍·...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시대를 선도할 평화(통일)경제특구법의 조속한 제정을 국회에 건의했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2일 접경지역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파주시장과 함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찾아 ‘평화(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월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평화(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을 의결하고 국회에 건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평화(통일)경제...
올해부터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1개의 경기도 경찰위원회와 2개의 자치경찰사무국으로 구성된 경기도 자치경찰제 밑그림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형 자치경찰제의 도입 기본구상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인력 설계, 경찰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정책대안을 마련했다. 자치경찰제는 지역주민 의사를 근거로 치안임무를 자주적으로 수행하는 제도다. 지방자치제도를 시행하는 국가 대부분은 자치경찰제를 도입하여 지역특성에 따른 치안 경쟁력 강화, 주민참여를 통한 민관협...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9일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 우려의 목소리와 청문회 개최 추진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 의회와 유엔(UN) 등에 공식서한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은 대북전단금지법의 필요성을 피력해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 미 상·하원 외교위원회 각 위원장, 주한미국대사대리, 주한영국대사, 주한EU대표부대사 및 UN사무총장,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이 전달 대상이다. 이 지사는 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은 도민의...
- 주민의 참여로부터 시작합니다!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27일 남양주시청 이석영 마루에서 주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참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는 박영희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주민참여운영계획 및 주민참여포인트 부여대상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에코피아라운지 현장 방문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아이스팩 분리 배출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회는 ...
성남시는 1월 11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12차례의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연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 또는 현장에서 여성·시민참여·교통안전·환경 등 10개 분야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열린 시정을 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온라인 인사회는 ▲1월 11일 오전 10시 여성 분야, 오후 3시 시민참여 분야 ▲1월 12일 오전 10시 교통안전 분야, 오후 3시 환경 분야 ▲1월 21일 오전 10시 수정·중원지역 주민 만남, 오후 3시 분당지역 주민 만남 등의 일정으로 6차례 열린다. 현장 인사...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시(市) 부문 75개 시 중 19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했다. 재정인센티브 1억 원(특별교부세)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4개 광역지자체, 58개 기초지자체(시 19·군 21·구 18)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노력·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시정 혁신 업무를 세부적으로 평가해...
◇특례시, 수원시민이 받던 차별을 줄인다 수원시 인구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긴 이후 줄곧 늘어 지난해 말 기준 123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광역시가 된 울산시의 116만 명보다 더 많다. 하지만 지난 6월 기준으로 수원시의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350명인 반면 울산광역시는 210명이다. 또 울산시는 4구 1군 56 읍면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원시는 4구 44동뿐이다. 수원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더 멀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이처럼 수원시는 규모...
신동헌 광주시장은 14일 부서를 직접 찾아가 직원들과 함께하는 티타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티타임은 그동안의 전형적인 회의 방식을 탈피, 신 시장이 주 1회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시정추진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티타임 회의는 기획예산담당관에서 진행했으며 신 시장은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고충과 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해 실무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현안을 공유하는 좋은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7일 복지관 후원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복지관 후원회 전임회장(백용선), 사무총...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의 공개 모집이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있...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났지만, 국민의 과반수가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에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민 10명 중 6명은 북미 ...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