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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평화네트워크, “DMZ 인문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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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DMZ평화네트워크, “DMZ 인문학 세미나” 개최

○ 경기도-(사)DMZ평화네트워크, “Let’s DMZ, 화해와 통합의 걷는 길” 주제로 공동 주최
- 인문학적 서사 발굴을 위해 민간과 함께하는 ‘DMZ 인문학 세미나’ 개최

- 16일, 13시부터 ‘파주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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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사)DMZ평화네트워크는 “Let’s DMZ, 화해와 통합의 걷는 길”을 주제로 한 『DMZ 인문학 세미나』를 지난 16일 파주 캠프그리브스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문학적 서사 발굴을 위해 민간과 함께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민간전문가와 도의회 및 시군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DMZ 걷는 길’을 중심으로 한 문화경관과 남북 접경지역 연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3부로 진행된 세미나는 ▲불안한 DMZ를 안전한 DMZ로 만드는 길 ▲충돌과 화해의 DMZ 걷는 길 ▲DMZ 걷는 길의 남북 연계와 시민 참여를 주제로 5명의 발제자와 16명의 토론자가 3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 박부원 경기문화재전문연구원의 ‘경기도 DMZ 평화누리길의 거버넌스 과제’ 발제를 시작으로, 2부 ‘접경지역 걷는 길의 평화학’ ‘충돌과 화해의 인문경관’을 주제로 한 토론까지 120분간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70분간 진행된 3부에서는 접경지역 지자체 및 한반도 평화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10명이 ‘DMZ 인문학의 길’ 시민참여 방안과 공공지원에 대한 토론을 펼치고 질의응답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세미나 시작에 앞서 민통선 내에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의 한국식 오카리나 연주가 축하공연으로 펼쳐져 세미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개회사 영상에서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DMZ는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며 이곳을 하나의 ‘길’로 바라보는 시도가 새롭다”며, “DMZ에 대한 인문학적 논의는 DMZ를 생태의 보고이자 평화와 화합의 공간으로 바꾸는 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