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치러진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경기 휘문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 (감독 박영주)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대회는 총 98개팀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대회는 예선전을 통과한 각조 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령대별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에서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겨뤘다.
휘문야구아카데미는 예선전에서 일산자이언츠를 10:1, 강남도곡을 3:0으로 이기고 순조롭게 출발하였고, 도봉구 유소년야구팀에 9:4로 지며 일격을 당했지만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휘문야구아카데미는 8강전 남양주야놀에 9:1, 4강전 파주시를 상대로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지난 9월 제1회 가평군수배 결승에서 휘문아카데미를 상대로 연장접전 끝에 승리한 대전서구유소년팀과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결승전은 라이벌팀 답게 경기초반 2:2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4회 휘문아카데미의 타격이 살아나며 대거 9득점을 올려 11: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제2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세종시엔젤스 유소년야구팀에 일격을 당하며 4강에서 탈락했던 휘문야구아카데미는 이번 청춘양구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와신상담하여 우승을 차지. 올해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서 주관한 8번의 대회에서 우승 4회, 준우승 2회를 하며 꿈나무리그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감독상을 수상한 박영주 감독은 “대회기간동안 고생한 선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우승을 해 기쁘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 매번 대회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휘문야구 아카데미는 즐거운 야구, 생각하는 야구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선수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소감을 말했다.
이날 최우수선수는 결승전 선발로 나와 팀을 승리로 이끈 한연재가 선정됐으며, 우수선수는 4강전과 결승전에서 결승 타점을 올린 한상현이 선정됐다.
※ 휘문야구아카데미: 경기 용인 남사면 통삼로 282-19 (239-1야구장, 휘문야구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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