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활용도가 낮은 소방청사 공간을 도민 쉼터와 미니도서관 등 도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소방청사 공간 활용도 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첫 시범사업에는 우선 두 곳의 센터가 참여한다.
먼저 김포소방서 하성119안전센터는 1층에 있는 1인 대기실(37㎡)을 도민 쉼터로 개조해 지역 어르신 건강관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이 방문해 휴식을 취하는 것은 물론 혈압과 혈당 등 간단한 건강 상태 점검도 할 수 있다.
포천소방서 소홀119안전센터는 지하 1층에 있는 창고(104㎡)를 미니도서관으로 꾸며 지역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소홀119안전센터 반경 1.5㎞ 이내에는 8곳의 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도서관 한 켠에는 간이 심페 소생술 체험장도 마련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민과 함께하는 시설 마련을 위해 당초 증축을 추진하려 했으나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찾아내 예산이 비교적 적게 들어가는 리모델링을 하기로 결정했다.
경기소방은 올 하반기 리모델링 공사에 이어 운영을 실시해 주민 만족도를 조사한 뒤 이 같은 소방청사 공간 활용 방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청사는 소방관들만 근무하는 곳이라는 낡은 편견을 깨고 도민이 함께하는 소방청사로 탈바꿈하려는 경기소방의 야심찬 시도작”이라며 “이러한 청사 공간 활용도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7일 복지관 후원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복지관 후원회 전임회장(백용선), 사무총...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의 공개 모집이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있...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났지만, 국민의 과반수가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에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민 10명 중 6명은 북미 ...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