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과 다사랑공동체 후원으로 사단법인 애심재단의 주도하에 소외계층과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김장김치10kg. 180박스를 새벽같이 모여 약 50여명의 봉사자들과 맛있게 만들어 전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장김치는 용인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와 불우한 주변 어르신분들을 포함 이웃들에게 180박스가 전달되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하여 김장봉사 하신 용인시 신현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시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다사랑공동체.사단법인애심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 성재호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주변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가득김장나눔을 주최하게 된 사단법인 애심재단 홍애심대표는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예상이 된다. 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다사랑공동체와 추운날씨에도 기분좋게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