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광주시는 17일 용인시, 안성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건설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주시, 용인시, 안성시는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와 용인시, 안성시는 지난해 10월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용인시 주관으로 실시한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에 따르면 경강선 연장 57.3㎞ 구간에 광주시 구간은 9.1㎞로 구간 내 3개역(삼동역, 태전/고산, 양벌리)이 반영됐으며 비용대비 편익(B/C)은 0.81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으로 상습 교통 혼잡지역인 태전·고산지구, 양벌리 일대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극심한 교통난과 만성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대중교통 기반 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광주시가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강선 연장 이외의 광주시가 추진하는 철도사업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위례~삼동 연장 사업이 있으며 ‘국지도 57호선(오포∼분당) 교통개선 대책’ 연구용역에는 철도·도로 신설 추진이 포함돼 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7일 복지관 후원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복지관 후원회 전임회장(백용선), 사무총...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의 공개 모집이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있...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났지만, 국민의 과반수가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에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민 10명 중 6명은 북미 ...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