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홍애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약 5천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차 신청 시 제외됐던 사람들도 장애인기회소득 지급 요건에 맞으면 모두 장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장애인 기회소득 추가 지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장애인 기회소득 첫 신청을 받았을 당시 당초 지급 규모인 2천 명의 약 5배인 약 1만 명이 신청하면서 대책을 준비해 왔다. 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
지난해 대중의 인기와 사회적 울림을 동시에 이끌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발달장애인이 주인공이었다. 드라마 속 우영우가 장애를 딛고 비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함께 만든 덕분이다. 작금의 현실은 드라마와 사뭇 다른 듯하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해 나아가려는 노력은 어딘가에서 지속되고 있다. 수원시도 올해 초 발달장애인 종합대책을 수립해 그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영우’가 드라마 속에만 존재하지 않도록, 발...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1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노인맞춤돌봄 대상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유빈 선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릴 적부터 수원시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운이 좋아 이...
수원시가 지난 12·19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2023년 시민참여 협치 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수원시 협치위원회, 시민예비배심원, 시민자치대학 수강생 중 참여희망자 등 40여 명(회당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조별 참여방식으로 진행됐다. 12일에는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 19일에는 송문식 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이 ‘새빛톡톡’을 활용한 정책 제안 참여 방법을 강의했다. 또 ▲민·관 협치의 이해 ▲‘제안’과 ‘민원’의 차...
“수원시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수원시 ‘전세사기 의혹’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가 19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을 시작했다. 개소 첫날, 상담센터에는 피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대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를 이뤘다. 문제가 된 일가가 소유한 건물이 아니더라도 임대인과의 문제를 겪는 사람들도 일찌감치 찾아와 상담을 받았다. 개소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도민 5천여 명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대축제‘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페스티벌(Korea Creative Campus Festival)’을 개최한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창의(Creative)’를주제로열리는 이날 축제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행사‧공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체험은 안전하게 건너기 증강현실(AR) 체험(창의존), 경계선지능인 부모교육(기회존), 전통 한지공예 체험(변화존), 경기도 시군 로컬푸드 홍보(도전존) 등 4개의 구역이 설치돼 유아뿐...
2023년 현재 수원의 힙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동네는 행궁동이다.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갖춘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아 멋과 경험을 향유하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단정한 동네 분위기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잇따르는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다. 하지만 과거 행궁동의 모습은 달랐다. 오래된 건물과 부족한 인프라로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동네였다. 점집이 즐비하던 거리에서 맛집과 문화가 넘치는 거리로의 반전은 10년 전 특별한 행사에서 비롯됐다. 한 달 동안 자동차 통행을 없애고 자전거와 보행 중심의 생...
경기 수원시 공공기관장들이 처음으로 자원봉사단체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기관 소개 및 현황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17일과 25일 오전 10시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에 공공기관장들이 직접 참석해 기관 홍보, 연대사업 등과 관련한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장들이 권위주의에서 탈피해 직접 시민과 만나 기관 및 단체를 소개하고 사업 연계에 따른 협조를 구하는 건 수원시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17일 오전 직접 ...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11일 성북구 정릉교수단지, 서울정원박람회 등 시민참여형 정원정책 선진지를 견학했다. 견학에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원, 정원활동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2014년부터 주민주도로 마을정원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정릉 교수단지를 방문했다. 이 곳은 정원을 통해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마을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월드컵공원(하늘공원) 일대에서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열린 ‘2023년 서울 정원문화 박람회’를 방문해 전문적인 작가정원, 시민정원, 정원 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수원특례시가 있다”고 말했다. 11~12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23년 한마음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수원의 41만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선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시 영릉·광주시 곤지암 일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재해재난 9개 단체, 사랑의 밥차 7단체, 자원봉사센터 주관 교육강사단, 우수프로그램 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7일 복지관 후원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복지관 후원회 전임회장(백용선), 사무총...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의 공개 모집이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있...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났지만, 국민의 과반수가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에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민 10명 중 6명은 북미 ...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