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평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원시협의회 출범식’에서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와 수원시가 지역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1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축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앙정부보다 정치·안보·외교 논리에서 자유로운 지방정부의 장점을 살려서 지역 특성에 맞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북측에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몇몇 사람의 ...
수원 시민들이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주변에 고 안점순 할머니를 기리며 용담(龍膽) 화단을 조성했다. 지난 8월 박요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입주자 대표가 두 아들과 함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화단에 처음으로 용담을 심었고, 최근 임현준 수원시 통장협의회장이 40만 원 상당 용담을 기부했다. 지난 9일 임현준 회장과 장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평화나비 회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직원들이 화단에 용담을 심었다. 그동안 꾸준히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관련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지원해 온 임현준 회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경기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간 평화 공적개발원조(ODA)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HDP 넥서스 위원회’가 도의 주도로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HDP 넥서스 위원회는 인도주의적(Humanitarian) 원조를 개발(Development)과 평화(eace)로 연계(넥서스)하는 평화 ODA 사업의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아태지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플랫폼이다. 도는 지난 3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에 HDP 넥서스 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설치할 것을 제안하여 6월 설립 승인...
지난 8월 12일 취임 이후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관내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가 현황을 점검하고, 4개 구청을 잇달아 방문해 구별 현안을 파악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6일 조원동 평화의모후원 남쪽 담장, 지동 팔달경찰서 건립 예정 부지 등 관내 급경사지 2개소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소속 전문가가 동행했다. 행정안전부는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을 일부 개정해 지난 7월 고시했다. 개정된 평가기준은 재해위험도 평가표를 세분화했다...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다큐축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비롯해 39개국에서 출품한 12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작으로 선보인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습을 그려낸 국내 작품부터 전 세계 다큐멘터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해외 작품까지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비평 프로그램인 ‘DMZ-POV(Poi...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안점순 할머니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수원시에 마련됐다. 수원시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내에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을 설치 완료해 오는 9월1일부터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개관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름을 정식 명칭으로 운영되는 곳은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최초다. 1층 문화관 미술실 48㎡에 마련된 전시실은 안점순 할머니의 생애와 경험을 통해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한 내용들이 구성됐다. 먼저 “쌀집 저울에 올라가 몸무게가 55㎏이...
방앗간 앞에서 끌려간 열네살 순이, 갖은 고초 끝에 돌아와 힘든 삶 고통스런 기억을 딛고 여성·평화·인권운동가로 노년기 활발한 활동 독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참석 등 수원지역 평화인권운동 구심점 역할 나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를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정해졌다. 수원시에도 위안부 피해자가 살고 있었다. 영문도 모르고 끌려...
한반도 평화 실현과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활용에 힘써온 민선7기 경기도가 향후 5년간의 DMZ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 DMZ 일원 발전 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 「경기도 DMZ 보전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4조에 의거해 DMZ에 대한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도의 향후 5년간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전쟁과 갈등의 상흔이 남아 있는 DMZ를 평화와 안전의 터전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위험한 DMZ에서 안전한 DMZ’라는 비전 아...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속가능한 종합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적인 밑그림이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한탄강유역 종합발전 정책토론회’에서 윤곽을 드러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유상호·김우석 도의원, 경기연구원, 국토연구원,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도 및 포천시·연천군 담당자, 지역주민 대표 등 11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추진중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유역의 지속발전 비전과 전략수립 연구’의 주요 내...
경기도가 올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평화경제에 대한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북 교류협력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북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항구적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아 한반도 평화경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상상공모전’과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통해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7일 복지관 후원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복지관 후원회 전임회장(백용선), 사무총...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의 공개 모집이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있...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났지만, 국민의 과반수가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에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민 10명 중 6명은 북미 ...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